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주인공 소미라 역 맡아

▲ 배우 이다희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빅맨’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매니지먼트 구

배우 이다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이다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다희가 ‘빅맨’에서 여자주인공 소미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빅맨’은 가진 것  하나 없는 쓰레기 같은 삶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다희는 극 중에서 현성그룹 운전기사인 아버지와 현성 가에서 함께 자란 똑똑하고 지혜로운 소미라 역을 맡았다.

현성그룹 FB 팀장 소미라는 현성그룹의 어두운 비밀과 갈등 앞에서 김지혁(강지환)에게 연민을 느끼며 강동석(최다니엘)과 김지혁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로서 강지환, 최다니엘과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2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과연 이다희가 ‘빅맨’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빅맨’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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