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두피건조증’의 원인…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찬바람 ‘두피건조증’의 원인…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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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모낭염 등 두피건조 원인으로 작용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두피건조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이나 몸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등 신경을 쓰지만 머릿속 두피건강에는 무관심하기 일쑤다. 두피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비듬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으로 인한 흉터와 염증반응, 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른 피부 부위에 비해 두피는 피지분지가 왕성하고 혈관과 신경 분포가 더욱 발달돼 있어 날씨,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이나 내적요인에 민감하다. 특히 두피에 유분이 적어지면 다른 피부에 비해 건조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두피건조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두피건조증,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건선 등이 있다. 대부분 머리를 지나치게 자주 감아 생기는 두피건조증이 원인이 되며, 성인 2~5%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지루성피부염 또한 두피건조증에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두피건조 증상이 심해지면 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함께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두피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거나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두피 건조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샤워 횟수는 2~3일에 1회 수준으로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특히 주기적으로 로션타입의 보습제를 두피에 발라주면 좋다.

두피 보습제는 머리감기 4~8시간 전 물로 잘 씻겨나가는 로션타입이 좋으며, 바른 후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건조증이 심한 사람은 매일 바르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주 2~3회 정도 바르면 두피 각질과 가려움증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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