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신이 주연의 '구세주'에서 열연

미스유니버스 출신 미녀 탤런트 정혜진이 최성국,신이 주연의 ‘구세주’에서 최성국 옛날 애인으로 출연해 신선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 스탭들에게 ‘잠재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잘 훈련되어 온 연기자’라는 극찬을 받으며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장에서 함께하며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현장경험을 나름대로 쌓았다. “성국 오빠와 신이 언니가 섬세한 부분까지 지적해주시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밝힌 그녀. 늘씬 한 몸매와 수려한 외모로 이미 여러 차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정혜진양은, 이번 영화 ‘구세주’ 2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에서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늘 떨려요. 제 표정, 대사, 동작 하나하나를 보면 늘 아쉽거든요 ”라며 연기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지금까지 정혜진양은 신인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능숙한 연기와 뛰어난 외모로 그녀의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눈길을 끌어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바 있다. 또한 정혜진양은 욕심 많은 팔방미인이다. 대학교 시절에는 성악을 전공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고, 어렸을적부터 운동실력도 남들보다 월등해 지금 현재도 웨이트 트레이닝 강사로 나서도 될 만큼의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금도 정혜진양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분야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며 욕심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본인에게는 여유라는것이 아직은 사치라며 피곤해서 눈이 반쯤 감겨도 시나리오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장난기 많고 쾌활하지만 진지함을 잃지 않으려는 배우 정혜진은 2003년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이라는 세계적인 미인의 타이틀을 벗고 2006년을 빛낼 도전적인 신인이다. 아름다운 연기자! 정혜진을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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