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지역은 ㎡당 23,500천 원, 최저가 지역은 ㎡당 580원

 부산시는 2014년 부산지역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평균 5.16% 상승(전국 3.64%↑)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의 3,15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한 표준지 50만 필지를 금년 1월 1일 기준 조사ㆍ평가하여 2월 21일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표시한 것이다.

부산에서는 관내 16개 구, 군 지역에 위치해 있는 표준지 18,312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부산시 평균지가 변동률은 5.16%로서 전년도 3.56% 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나 이번 조사결과 부산시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서면 금강제화)로 ㎡당 2천3백5십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동일한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서 ㎡당 58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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