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개최국인 한국, 러시아 소치 폐막식 무대 준비

▲ 폐막식 위해 소치에 도착한 조수미/ 사진: ⓒ 조수미 트위터

가수 이승철와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재즈가수 나윤선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이승철과 조수미 등은 23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러시아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2018년 개최 예정지 평창으로 깃발을 전달하는 이양식을 마치고 ‘아리랑’ 메들리를 부를 계획이다.

이승철과 조수미는 자신의 SNS 통해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2018년 올림픽이 개최될 한국은 지난해 말 폐막식 무대를 위한 뮤지션을 선정해 무대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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