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시장, 울산석유화학공단 공장장 등 25명이 참석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노사안정을 위한 공장장 간담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전 11시 30분 모처에서 배흥수 행정부시장, 울산석유화학공단 공장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사 안정을 위한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 최고 책임자의 입장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사랑운동 지속 추진 및 지역 현안사항 해결과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특히 울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 노사안정이 중요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의 경쟁력은 노사화합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고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울산을 건설하는 데 CEO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장장 간담회에 참석하는 주요 공장장은 울산지역 공장장협의회 지해석 회장, 온산공단협의회 최한명 회장과 SK(주) 황두범 상무, S-oil(주) 하성기 공장장 등 23개 주요 사업장의 책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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