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중소기업 한정키로 "기업보안의식 확산되길"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병술년 새해를 맞아 업무용 메신저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자금 사정으로 인해 도입을 미뤄오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일반 메신저를 사용해왔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업무용 메신저인 ‘쿨메신저’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무용 메신저는 MSN과 같은 일반 메신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내부 정보유출 및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유입을 차단하고 업무 외적인 메신저 사용으로 인한 업무생산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사내 임직원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되어 온 전자메일을 대체해 업무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비용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보안의식 부재와 함께 가장 큰 원인은 자금문제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일반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쿨메신저 사업부 오진연 부장은 "대기업 보다는 주로 중소기업에서 보안문제를 소홀히 해 각종 정보 유출 사고들이 일어났었다."며 "중소기업들일수록 사소하지만 기업의 생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보안에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진연 부장은 "새해를 맞아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는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어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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