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워터파크지구 공사 재개 의지

▲ 강동관광단지 사업계획 변경안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의 체류형 해양관광복합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동권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강동관광단지의 체계적인 개발과 새로운 관광컨셉 반영을 위한 강동관광단지 조성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가 18일 행정부시장실에서 개최됐다.

강동관광단지는 워터파크지구, 문화체험지구, 스키돔지구, 참숯테마지구 등 총 8개 사업지구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중간보고회에서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계획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회에 참석한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재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환 행정부시장도 워터파크지구 공사재개가 최대한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와 북구청이 행정 지원하여 조속히 사업재개 결정을 하도록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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