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버라이즌·AT&T 순위 올라

▲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 TOP 20 자료 : 브랜드 파이낸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로 애플이 꼽혔다. 삼성은 2위를 차지했다.

18일 IT전문매체 페이턴틀리 애플은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상위 500개 브랜드 순위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순위에 따르면, 애플은 브랜드 가치(Brand Value 2014)에서 104.68(USD bn)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앞선 두 번의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은 78.75을 기록해 2위에 안착했다.

그 뒤를 이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버라이즌, GE, AT&T, 아마존, 월마트, IBM이 자리했다.

삼성과 구글, MS는 2013년도 대비 순위 변화가 없었따. 그러나 버라이즌은 10위에서 5위로 5계단 상승했다. AT&T 역시 11위에서 7위로 순위가 올랐다.

반면 GE는 1계단 하락했고 월마트와 IBM은 각각 4계단씩 추락했다.

국가별 업체 개수를 살펴보면 국내가 12개, 미국이 185개, 일본이 42개, 프랑스가 37개, 영국이 35개, 중국이 27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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