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로 돌아가 우승 의지 확인

▲ 포항 스틸러스의 새 유니폼/ 사진: ⓒ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

포항 스틸러스가 2014년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포항은 지난 13일 포항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포토데이 때 2014년 새로운 홈,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2014 포항의 유니폼은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의 디자인으로 되돌아가 2014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원정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에 팀을 상징하는 검정색과 빨간색이 추가됐다.

유니폼 모델에 나선 고무열과 이명주는 “지난해에 비해 기능적인 면도 충실해 진 듯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유니폼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세레소 오사카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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