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에 원인이 빙상연맹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네티즌들이 빅토르 안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과거 빙상연맹의 파벌싸움에 대해 성난 네티즌들이 빙상연맹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격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빙상계 파벌싸움 등의 상처를 입고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안현수)의 금메달 소식이전해지면서 성난 네티즌들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 홈페이지를 마비시켰다.

한국 국적으로 참가한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1000·1500·5000m 계주)을 차지한 '쇼트트랙 천재' 빅토르 안은 빙상연맹의 파벌싸움과 소속팀 해체 등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2011년 11월 러시아로 귀화를 했다.

그동안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에 원인이 빙상연맹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네티즌들이 빅토르 안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과거 빙상연맹의 파벌싸움에 대해 성난 네티즌들이 빙상연맹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격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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