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 27일 종영 예정

▲ 별에서 온 그대 / ⓒ SBS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된다.

2월 14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은 “1회 연장이 결정됐다. 특별한 변동이 없으면 오는 27일 21회로 종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사는 ‘별그대’가 높은 시청률과 시청률 이상의 인기를 얻으며 방송 중반부터 연장 논의가 됐고, 이에 최근 확정 된 것이라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는 다른 별에서 온 도민준(김수현 역)과 유명 여배우 천송이(전지현 역)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배우들의 의상이나 소품이 바로 화제가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별그대 연장 대박”, “그래 별그대 연장해야지, 그런데 결말 달라지려나?”, “별그대 연장하면 해피엔딩으로 끝내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오는 19일 18회를 정상 방송하고, 20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컬링이 결승에 진출 할 경우에 19회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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