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생활의 체험·교육의 장

▲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위치도 / 사진: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시민교육시설인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를 마치고 13일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김종해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구의회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전시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로는 세미나실, 체험전시실, 영상체험실 등이 있으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견학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교육관 건물은 온실가스 저감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비해 5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개관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기후변화 교육의 선두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