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코스닥시장 강세 보여

올해 들어, 44개 코스닥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전체 1008개 종목 중 44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안에서 올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 CJ 오쇼핑, GS홈쇼핑 등이다.

시총 3위인 파라다이스는 지난 2월3일 사상 최고가인 2만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시총 4위인 CJ 오쇼핑은 지난 1월2일 42만6100원, 시총 6위인 GS홈쇼핑도 같은 날 30만7800원에 각각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또한 인터파크(시총 16위), 바이로메드(시총 24위), 해성산업(시총 34위) 등도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508개사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선데이토즈(119.34%), 씨케이에이치(69.15%)등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26.76%), 위메이드(25.57%), 하림(25.41%), 인터로조(22.91%) 등도 주가 상승률 상위 업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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