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팜므파탈을 위해 과감한 비키니 촬영도 불사한

영화 '모노폴리'에서 두 남자 양동근과 김성수 사이에서 묘한 갈등을 야기하는 팜므파탈 윤지민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공개 되었다. 슈퍼모델 출신의 173cm의 늘씬한 키에 날씬하지만 볼륨 있는 몸매는 영화 속 '앨리' 그대로였던 것. '모노폴리'에서 윤지민이 맡은 역 '앨리'는 악마적 카리스마의 존(김성수 분)을 사랑해 그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하는 캐릭터. 그러나 그녀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경호(양동근 분)에게도 접근하여 둘 사이에 묘한 갈등을 야기하는 팜므파탈의 이미지이다.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아름다운 외모는 필수요, 신비한 마스크와 훼손되지 않은 즉, 선입견 없는 이미지의 여배우를 찾기 위해 고심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윤지민은 수려한 외모와 이국적 마스크, 게다가 '모노폴리'를 통해서 첫 스크린에 데뷔한다는 점이 제작진이 찾던 이미지 그대로, 영화 속 '앨리'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었던 것. 최근 있었던 태국로케에서 상류층의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장면을 위해 비키니 촬영에 임한 윤지민은 노출이 많은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과감함으로 스탭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연기에 대한 칭찬인지 몸매에 대한 칭찬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윤지민의 비키니 장면이 진행되는 촬영장은 유난히 많은 스탭들로 붐볐다는데, 이유인즉 윤지민의 환상적인 몸매를 구경하기 위해 현장스탭 뿐 아니라 촬영이 없는 스탭들까지 총출동되었던 것으로 섹시한 윤지민의 매력을 가늠케 했다. '모노폴리'의 '앨리'역을 맡은 윤지민은 96년 슈퍼모델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패션모델 활동 및 감각적인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윤지민은 영화 '모노폴리'를 통해서 그간 CF를 통해서 얻어진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섹시한 팜므파탈을 위해 과감한 비키니 촬영도 불사한 윤지민의 첫 스크린 출연작 '모노폴리'는 현재 80%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006년 봄 개봉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