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금융 지식 제공 및 구제방법 안내

▲ 서울시가 찾아가는 공공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서울시가 시민에게 '찾아가는 공공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채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금융교육, 가정재무설계, 전환대출상담, 채무조정 등에 관한 정보를 주어 각 대상과 사례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진다.

또한 재무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은 뒤 직접 찾아가 대상별로 알맞은 금융전문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부채로  가계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토닥토닥 협동조합과 에듀머니 같은 민간 금융 전문기관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연계한 금융·복지·법률이 결합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는 서울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fwc.welfare.seoul.kr/main.do)에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정경제 재무진단' 확인란을 개설했다.

서울시의 공공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단체와 기관은 서울 금융 복지 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02-724-0804)를 통해 상담 또는 신청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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