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북한과 중국의 교역 규모가 65억 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북한·중국 교역액은 약 65억447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59억3100만 달러보다 약 10.4% 증가한 것이다.

2013년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약 29억1154만 달러였으며 (전년 24억8470만 달러) 대중 수입액은 약 36억3315만 달러로 (전년34억4584만 달러)보다 5.4% 늘었다.

같은 기간 남북 교역은 2005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11억4891만 달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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