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금액 안 맞고 부치니치 잔류 택하고...

▲ 아스날 엠블렘/ 사진: ⓒ 다음

아스날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율리안 드락슬러와 미르코 부치니치를 놓쳤다.

영국 언론들은 31일(한국 시간) 샬케 04가 원하는 이적료를 내줄 생각이 없는 아스날이 협상을 끌어내지 못했다. 영국 언론이 드락슬러의 영입설로 시끌했던 것에 비해 독일에서는 이적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또 아스날은 유벤투스 공격수 부치니치 임대 해오기를 바랐지만, 부치니치가 유벤투스에 잔류하게 되면서 영입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한편 벵거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를 올리비에 지루 홀로 책임지고 있어 최전방 공격수 자원을 물색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