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연출"

▲ 30일 방송된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레인보우 재경이 카메라 렌즈를 맞추는 엄청난 양궁실력을 선보였다. /사진=MBC영상 캡쳐

레인보우 재경이 카메라 렌즈를 맞추는 엄청난 양궁실력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재경은 양궁 개인전에 참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씨스타 보라와 함께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재경은 경기 초반 7점과 8점대의 점수를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보라는 9점과 8점을 득점하며 재경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재경은 애프터스쿨 리지와 동메달 결승전에서 맞붙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재경은 화살을 쏘아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재경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MC들은 “아육대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육대’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학생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오후 5시 25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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