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2분 만에 골... 분데스리가에 큰 인상 남겨

▲ 금주의 선수로 메인에 오른 지동원/사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이 분데스리가 금주의 선수로 선정돼 홈페이지 메인에 올랐다.

지동원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독일 시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3-14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2분 만에 헤딩골로 1-2 상황을 2-2 원점으로 만들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터치 골을 기록한 7번째 선수”라며 지동원의 골을 소개했다.

한편 지동원은 오는 2월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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