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할 듯

▲ 이용대/ 사진: 김소망 기자, 시사포커스DB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5, 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정재성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에는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이기 때문에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는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돼 자격정지 2년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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