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페’ 8호점 개점식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나는 카페」8호점이 수원에 탄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장애인 중 가장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반 사회인들과 소통하게 함으로써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나는 카페」8호점이 24일 오전 수원시 소재 도립의료원 로비에서 개점식을 갖는다.

이날 홀트복지시설 ‘영혼의 소리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속에 치러진 개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발달장애인 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1호점, 의정부시 민원실 별관 2호점, 구리시 민원실 입구 3호점, 한국마사회 본점 로비 4호점, 한국마사회 승마 훈련원 5호점, 고양시 능곡프라자 6호점, 시흥시청의 7호점에 이은 8번째로서 경기도 북부청이 장애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꿈을 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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