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덜랜드 내 2위, 김보경은 280위로 뒤따라...

▲ 기성용 프로필/ 사진: ⓒ 선덜랜드 홈페이지

기성용(25, 선덜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123위에 올랐다.

EPL은 2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라운드까지 뛴 선수들의 활약을 수치 점수로 계산해 순위로 기록한 선수랭킹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를 공개했다.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 선수 가운데 기성용은 123위에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김보경(카디프 시티)가 280위에 올랐다. 특히 기성용은 선덜랜드 내에서 2위를 기록했다.

EPL 전체 1위를 루이스 수에레스(리버풀)이며, 에당 아자르(첼시)가 2위,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와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가 그 뒬르 따랐다.

한편 출전 기록이 없는 박주영은 랭킹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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