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괌으로 출국 후 선수단 합류

▲ 윤성환이 삼성 라이온즈와 4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사진=윤성환 공식사이트 캡쳐

윤성환(33)이 삼성과 4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21일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윤성환과 4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윤성환은 지난해 연봉 3억 원에서 1억5000만원 인상된 4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27경기에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기록한 윤성환은 이로써 2014년에도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윤성환은 2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하며 선수단에 합류한다. 윤성환은 “예년에 비해 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2014시즌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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