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생산 활동이 중단되면서 이란 경제 제재를 완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존속하는 제재를 계속해서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과 주요 6개국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은 지난해 11월 이란이 핵 프로그램 일부를 동결하면서 서방은 이란 제재를 제한적으로 완화하는 데 합의를 했으며 양측은 수차례 실무협상을 통해 핵 합의 이행 방안을 타결하여 20일부터 실행에 들어간다.

이날 유럽연합도 이란에 대한 제재 일부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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