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척추·관절 전문병원 세운다

 

주석병원이 지난 18일 몽골 대형건설사 ‘SUMT URGUU LLC’의 회장 Lkhagwadorj와 몽골리아 주석병원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신 시가지에 건설이 시작됐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60병상 규모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이 몽골에 설립되는 건 국내 최초다.

주석병원 유주석 원장은 “해외환자 유치 목적이 아닌 직접 해외에 병원을 건설하는 방식”이라며 “현재 의료 사각지대인 몽골 국민들에게 첨단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고 몽골의 의료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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