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 진행

▲ 에스키모 체험 존 ⓒ마케팅컴퍼니 아침

서울눈축제가 설을 맞이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 까지, 사흘 간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서울눈축제 현장 내에서는 대형 윷놀이, 널뛰기, 민속 팽이치기, 투호 던지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에게 민족의 얼과 전통을 기리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눈싸움과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존, 눈썰매 존, 에스키모 체험 존과 폴라베어 전시 존 등 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돼있다.

또한 2014년 소원빌기, 빙어잡이 체험을 포함해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눈축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나눔의 정을 느끼는 풍성한 설이 되었으면 한다”며 “민속놀이 가족 대항전과 눈싸움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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