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119생명존중프로젝트

▲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하고 일반인 강사자격을 취득한 여수소방서 전문 강사진을 통해 1대1 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김남수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은 지난 15일 오후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sudden cardiac arrest)환자대응과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 확산을 위한 제6회 심폐소생술 일반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였다.

2013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여수죽림지구 아파트 관리소장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심폐소생술 외에도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배웠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교육과정은 20명 내외의 소수정예 교육생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중‧고 교직원, 경찰공무원, 유치원교사, 사회복지사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요구되는 유관기관단체 소속의 직원 1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교육의 효과증진을 위해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PWW(practice while watching)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하고 일반인 강사자격을 취득한 여수소방서 전문 강사진을 통해 1대1 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안전과 행복을 모토로 하는 정부시책을 따라 앞으로도 대민응대활동과 밀접한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월 심폐소생술 일반인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에 앞장서고 심정지로 인한 생존율 제고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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