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3위 차지
우리나라는 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 보다 한 계단 상승한 53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세계랭킹’을 발표했으며 한국은 581.35점으로 5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4점이 오르면서 한 계단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 이란(34위), 일본(4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란은 비록 한 계단 하락했지만 726.51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국가들 중 벨기에는 11위, 러시아 22위, 알제리 27위를 기록했다.
현재 스페인은 150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독일(1318점), 아르헨티나(1251점), 콜롬비아(1200점)가 순차적으로 뒤를 이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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