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자리창출 결의 워크숍' 개최…전문가 90여 명 참석

▲ 고양시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위한 2014년 고양시 일자리창출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청

고양시가 지난 15일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위한 2014년 일자리창출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일자리 관련 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1위 도시 선정을 포함한 모든 의미 있는 성과물을 향상시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양 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 일자리 실무자로 구성된 일자리 종합 T/F팀, 일자리유관기관 관계자 등 일자리 전문분야 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진행은 시민의 일자리 소망이 담긴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2014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토론 및 여성, 노인·장애인, 청년, 사회적일자리 등 분야별 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각 기관별 일자리관련 정보공유를 위해 네트워크 구성 아이디어를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나눴다.

최성 시장은 “일자리야말로 희망의 원천이자 진정한 복지”라며 “시민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올해는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민이 더 많아지도록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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