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6가지 종류 14일부터 17일까지 판매

▲ 신한금융투자는 ‘저(低)낙인 금/은 DLS’, ‘위안화, 엔화 DLB’등 총 6종을 14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저(低)낙인 금/은 DLS’, ‘위안화, 엔화 DLB’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E/DLB 상품 총 6종을 14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7%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저낙인 금/은 DLS’ 가 대표적이다.

‘저낙인 금/은 DLS’는 원금손실기준이 40%로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DLS의 60% 보다 낮게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손실 가능성이 낮은 상품이다.

원금손실기준이 40%라는 말은, 발행일부터 만기일까지 3년간 금/은 가격이 절반하고도 10% 더 떨어지더라도 연 7%수준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외 연 7.23%(매월 0.6025%)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금/은 DLS’등 DLS 2종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1년간 최대 9% 수익이 가능한 ‘위안화, 엔화 DLB’가 대표적이다.

최소 원금이 보장되며,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와 엔화 약세를 노리는 상품이다. 2014년 한 해 위안화는 강세, 엔화 약세가 유지되리라고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그 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해 1.5년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보장 ELB’, 1년간 위안화가 0.5% 이상 절상되면 연 6.2% 수익을 지급하는 ‘위안화 강세 DLB’ 등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