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이탈리아 가문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다고 해명을 했다. ⓒ 뉴시스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하는데 포크로 피자를 먹어 드 브라지오 뉴욕시장이 곤욕을 치렀다.

지난 10일 드 블라지오 시장은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정치적 모임 도중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 실수를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이유는 피자를 손으로 접어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뉴욕커들에게 허용되지 않는 식사 예절이라는 것이다.

드 블라지오 시장이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 사진들이 소셜네트워크 트위터에 유포되자마자 일부는 그의 탄핵을 요구하는 등 논란까지 벌어졌다.

자신이 이탈리아 가문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칼과 포크로 피자를 먹는다고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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