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2014 개발자 컨퍼런스'서 공개…2015년 4월 판매"

▲ 윈도우 8 /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캡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우9’가 내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IT매체 ‘더넥스트웹’은 MS가 오는 4월 예정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윈도우9를 공개하고, 1년 뒤인 내년 4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MS는 ‘쓰레스 홀드’라는 개발명으로 윈도9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윈도우에서는 윈도우8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은 바 있는 시작 메뉴와 윈도우 8의 스타일 문제를 해소하는 등 단점을 줄이는 데 초점으 맞춘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윈도8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단점을 개선한 윈도우 9를 급하게 내놓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개발명으로 알려진 ‘쓰레스홀드’는 윈도, 윈도폰, X박스원 등의 운영체제(OS)가 서로 호환될 수 있도록 플랫폼 연계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