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정보와 품목별 핵심기술을 익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척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연구교육관, 읍면 복지회관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등 155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는 주요작목 영농기술, 자유무역협정(FTA) 대응방안,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16개 과목을 19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수도작 및 잡곡, 양념채소(마늘·고추), 과수(감·포도·사과), 축산(한우), 친환경 토양관리, 시설원예, 악용작물, 풋고추, 경영마케팅, 농촌자원, 농산가공과 6차 산업 활성화, 산채, 신소득작물 등 분야별로 실시한다.

특히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핵심기술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등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운영된다.

교육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교육 당일 지정된 교육장소로 오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정보와 품목별 핵심기술을 익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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