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인구 100만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만들겠다"

▲ 최성 고양시장 ⓒ고양시

고양시가 지난 3일 신년교례회를 통해 갑오년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고양청년회의소의 주최 하에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고양청년회의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를 축하하는 한편,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는 교육, 복지, 문화, 일자리 모든 분야에서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 도시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는 고양시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단체장 여러분의 협력적인 시정운영, 공직자의 창조적 변화가 이뤄낸 성과로 향후 인구 100만의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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