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월, 복합쇼핑몰, 아웃렛, 해외 백화점 등 개점

▲ 롯데백화점이 올해 8개 점포를 신규 출점한다 / 사진 : 시사포커스DB

롯데가 올해 8개의 점포를 새로 열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복합쇼핑몰 △아웃렛 △해외 백화점 등을 포함, 모두 8개의 점포를 새로 연다.

오는 4월 입주를 시작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명품관 ‘에비뉴엘 잠실점’을 신규 출점하고, 하반기에는 롯데몰 수원역점을 개점한다. 동부산에는 백화점‧아웃렛‧롯데마트가 합쳐진 복합쇼핑몰이 문을 연다. 아웃렛의 경우 고양‧구리‧광명 등 3곳에서 신규 출점한다.

또한 5월에는 롯데가 중국에서 진행한 ‘선양 복합몰 사업’1차가 완료된다. 이곳에는 백화점‧여을라자‧롯데시네마 등 3개 부문 영업을 시작한다.

9월에는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첫 점포인 하노이점이 개점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중국 선양 복합몰에 2015년 롯데마트, 2016년 테마파크, 2017년에 비즈니스 호텔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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