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필수코스! 취업 전 경력을 쌓는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만한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 혹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에 들어간 대학생들 등. 정규직보다는 아르바이트 등 계약직 근로자 인원수가 늘어나는 계절이 12월이라고 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젊은 층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핫알바는 최근 "겨울방학 알바 구하기"의 최고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방학이라고 놀 생각만 하기 보다는 목적에 따라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여 보람을 느껴보자"고 하는 핫알바는 먼저 용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장기근무가 가능한 대기업 알바를 추천한다. ▲장기간 고정적인 급여를 위해 근무환경이나 업체 안정성 등 여러 면을 고려한다면 대기업 알바가 제일 적합하다. 롯데마트 주차요원 월급 70~100만원, 헹텐코리아 상담실 보조업무 일급 40,000원, 교보문고 물류센터 업무 시급 4,000원이며, SK면세점 판매보조, 넷마블 게임서비스 운영, 에버랜드 고객안내/행사보조 등의 알바생도 채용 중이다. 또한, 핫알바에서는 CJ푸드빌의 아르바이트 구인정보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스카이락, 빕스, 한쿡, 델쿠치나, 스위트리, 시젠, 애프터더레인 전국 지점의 서빙, 주방보조, 안내, 주차요원 등을 채용 중이며, 시급 3,700~4,000원 이다. ▲학비나 학원비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으며 공부할 여유가 있는 아르바이트를 추천한다. 지하철 택배는 서류나 꽃 등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배달해 주는 일로,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왕복시간을 독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달 건수 별로 급여가 지급되며, 평균 일급 40,000원 선이다. 아예 공부하면서 하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독서실 총무로 근무하며 접수나 간단한 청소 등을 하는 것으로 급여는 평균 월 50만원이다. ▲돈도 벌고 취업관련 경험을 쌓고 싶다면 관공서 알바가 적격이다.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실제 공무원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며, 대개 주5일, 하루 6~8시간씩 한 달간 근무를 하고 하루 25,000원 ~30,000원씩 월 6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학생으로 선발되면 각 시, 구청 및 동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각종 자료정리, 현장 업무보조 등을 맡게 된다. 대부분 1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으며, 각 지역 관공서 별 자세한 접수방법 및 신청대상, 모집시기, 문의처 등은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점 찍어둔 물건 구입이 목적이라면 몸이 조금 힘들더라도 보수가 높은 알바를 선택하자. TV, CF, 영화 단역 연기자 일자리는 촬영 시간에 매인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 단순노무 보다는 크게 힘들지 않고 일 자체도 재미있어 아르바이트 생들이 선호하는 일 중 하나다. 단역연기자 채용 전문 파견업체에서 모집을 하며, 보수는 일급 50,000원 선이다. 이외에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일급 5,500원, 청소보조 일급 50,000원, 상품포장업무 월급 115만원, 창고관리업무 월급 100만원 등의 아르바이트가 있다. ▲어학연수 혹은 해외여행 경비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아예 여행 아르바이트나 어학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자. 여행사에서는 해외에서 오는 여행객을 가이드 하며 사진 찍어주는 '관광사진사'를 모집한다. 여행객 일정에 따라 근무일수와 시간은 조정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기 때문에 회화 연습에 도움이 된다. 평균 보수는 여행객 한팀 당 20만원 정도이다. 해외 전시회/광고 보조 업무도 좋다. 영어/중국어 등으로 브로셔와 매뉴얼 제작, e-mail작성 등의 업무를 하므로 어학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월 30만원 정도로 보수는 많지 않지만, 해외 전시회에 파견되므로 공짜 여행과 경력 쌓기가 가능하다. 그 외 중국어 온라인 강의제작 보조 업무 일급 28,000원, 간단한 영문해석 일급 50,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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