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4일 오후 5시, 5일 오후 3시에 방송할 예정

▲ 김연아 프로필/ 사진: ⓒ올댓스포츠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둔 김연아(24)가 출전하는 ‘KB 금융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경기가 중계된다.

KBS 2TV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리는 전국 피겨종합선수권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김연아는 4일 오후 5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중계하고 5일 오후 3시에는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노니노’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김연아의 공식 국내 마지막 경기이자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 무대이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의상은 검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됐다. 새 의상은 이전 의상을 맡았던 안규미 디자이너가 제작했고, 이에 대해 김연아의 매니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지난 대회에서 연기를 하는데 불편함을 느낀 것 같다. 스핀이나 점프를 할 때 불편함을 느껴 의상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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