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 아들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차승원 공식 사이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1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차승원씨의 아들 차모(24)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검찰은 '차씨가 자신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며 고등학생 A(19)양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검찰은 차씨가 고소인 여성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고려해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씨는 지난 10월 수원지법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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