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관심, 10분 만에 인터파크 티켓 마비

▲ KB 금융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사진: 인터파크 티켓

김연아(23)의 국내 마지막 실전을 볼 수 있는 종합선수권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서버 마비로 이어졌다.

김연아는 다음달 3일부터 고양시 어울림누리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리는 ‘KB 금융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김연가 국내 마지막 실전 경기를 펼칠 무대이기 때문에 관심이 뜨겁다.

예매를 시작한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은 27일 오후 1시부터 예매를 시작했지만, 접속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됐다. 현재 어울림누리 빙상장 3100여석의 전좌석이 매진됐으며, 인터파크 티켓은 빠른 조치로 현재는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연아 외에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등 국내 피겨스타들이 모두 출전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 국내대회 주관방송사 KBS가 1월 4일과 5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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