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안전 고려한 판단

▲ 이민호 / 사진 : 공식 홈페이지

이민호가 중국에서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돼 화제다.

중국 상하이에서의 일정을 끝낸 이민호는 12월 21일 오전, 베이징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민호가 공항을 찾은 것이 아침 8시였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몰린 팬들이 이민호를 둘러싸는 사건이 일어나 공항 안전요원이 총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안전 요원들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최선을 다했지만 바리케이트가 무너져 팬들이 넘어지는 등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민호는 순간적으로 넘어진 팬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베이징에 도착한 이민호는 베이징에서도 몰려든 팬들 때문에 일반입국이 아닌 특별입국으로 분류되어야 했다. 이민호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이를 받아들이고, VIP 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민호는 12월 22일 중국의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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