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청장 이택순)은 지난 7일 오전 2층 혁신회의실에서 이택순 청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05년 혁신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 자리는 한해동안의 경기경찰 혁신활동 및 성과를 뒤돌아보고 보다나은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혁신의 방향을 다시 한번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이택순 청장 부임이후 Speed·Simple·Soft의 3S운동을 전개하여 혁신의 방향과 틀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의식개혁과 제도·절차 개선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혁신에 매진하여 왔다. 특히, 매주 혁신사례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주민편익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업무혁신 사례를 발굴하였으며, 수평적 열린 조직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경기경찰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러한 일련의 혁신의 노력을 통해 경찰관의 의식이 서서히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경찰행정의 패러다임도 인권과 사회적 약자보호, 친절·봉사 등의 방향으로 변화되어 가는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경찰청 주관 상반기 혁신평가에서 종합1위를 한데이어 하반기에도 전국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의 선도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택순 경기청장은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혁신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Get out of from behind your desk!"를 인용하면서 현장과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강조하였고, ‘혁신은 자기를 성찰하는 기본’임을 항상 염두해 두고 앞으로도『인권경찰』『도덕성 있는 경찰』『친절하고 겸손한 경찰』「전문성을 갖춘 경찰」이 되기위해 새로운 각오로 지속적인 혁신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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