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인 수지가 미혼 직장인 남성들의 ‘최고 산타걸’에 등극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18일 20, 30대 미혼 남녀 직장인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크리스마스에 관련한 여러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남자 직장인 500명이 참여한 ‘산타 복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이란 설문에서 수지는 최다표를 얻어 최고의 산타걸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섹시한 몸매로 유명한 클라라(15.6%, 78명), 배우 문채원(15.4%, 77명)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지는 송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알바천국이 송년을 맞아 전국 20대 남녀 2012명을 대상으로 송년을 가장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조사한 결과, 여자 연예인은 수지(36.5%), 남자연예인은 공유(28.6%)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올해에도 국민 첫사랑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