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창수,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 예정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 중인 김창수(29)가 품절남이 된다.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고 있는 김창수는 14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1살 연상 미모의 영어강사와 결혼식을 올릴 에정이다.

김창수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던 시절 예비신부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2013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일본으로 건너와 지극정성을 다하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라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신부의 얼굴이 아닌 뒷모습만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신부가 대외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는 걸 부끄러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으로 활약, 현재 일본 기사와 레이솔에서도 무난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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