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 펼치는 아사다

일본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에 성공을 했다.

아사다 마오는 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66점을 받아 지난 5일 쇼트프로그램(72.36점)과 합해 총 204.02점을 획득하여우승을 했다.

아사다는 기술점수63.87점과  예술점수 68.79점을 얻었다.

지난 시즌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아사다는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10년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23)에 밀려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아사다는 지난 시즌부터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는 2008~2009시즌 이후 5년만에 그랑프리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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