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한빛원전 3호기가 터빈발전기가 멈추면서 가동이 정지됐다. 한수원측은 이에 대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다. (왼쪽부터 한빛원전 2호기, 1호기)ⓒ뉴시스

한빛원전 3호기(발전 용량 100만kw)가 4일 오전 8시 45분께 고장으로 가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발전기가 멈췄고, 원자로는 정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한수원 측은 현재 오전 9시9분께부터 원자로 출력을 낮추고 있으며, 한빛 3호기의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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