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코너' 역으로 출연, 스타덤…7편 출연 예정이었지만…

▲ 폴 워커 트위터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복수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폴 워커 측 대변인은 1일 그가 지난달 30일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워커는 이날 오후 3시경 LA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 사고로 사망했다. 그가 타고 있던 자동차는 사고 뒤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으로 출연,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특히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에도 등장이 확정되어 있던 터라 아쉬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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