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웰스'가 생산한 '라이프케어'와 '해피월드프리미엄' 대상

▲ 회수 대상인 라이프케어(위)와 해피월드프리미엄(아래) / 사진 : 식약청

보건 당국이 식품 용도가 아닌 시약용 황산아연을 첨가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의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뉴웰스’가 식품용도가 아닌 시약용 황산아연을 첨가하여 생산한 ‘라이프케어’ 및 ‘해피월드프리미엄’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월 2일까지로 되어 있는 ‘라이프케어’와 2015년 3월 24일까지인 ‘해피월드 프리미엄’ 이다. 생산량은 각각 280L와 560L로 조사됐다.

광주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품에 첨가된 시약용 황산아연 / 사진 : 식약청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