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 정식 통과

▲ 애플 아이패드 / 사진 : 애플

애플의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가 연내 국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두 제품이 모두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25일 국립전파연구원 기기 인증현황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이날 전파인증을 정식으로 통과했다. 전파인증을 통과한 후 4주 내로 국내에 제품이 발매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연내로 두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인 ‘아이패드 4’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10인치 태블릿PC다. 두께는 7.5mm, 무게는 1파운드로 각각 0.2mm와 100g씩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성능은 2배 가까이 향상됐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12시간 이상이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전작 ‘아이패드 미니’보다 해상도를 4배 이상 향상시킨 8인치 태블릿 PC다.

모델 별 구체적인 가격과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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