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T매체, "내년 2월 미국 현지 판매할 것" 예측

▲ LG전자 G플렉스 / 사진 : LG전자

LG전자의 휘어지는 스마트폰 ‘G플렉스’가 미국 판매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절차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21일 IT전문매체 우버기즈모, 테크놀로지텔 등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용 G플렉스가 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절차를 통과했다.

또 지난 달부터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와 T모바일, 스프린트 등과 G플렉스의 출고가, 초도물량 공급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들은 내년 2월경 G플렉스가 미국 현지에 판매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LG전자 MC사업본부 권봉석 전무는 지난 5일 G플렉스 공개행사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의 중으로 가능한 빨리 미국, 일본 등의 글로벌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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